이정후, 2026 WBC 출전 확정…“국가대표는 나의 자랑이자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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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3년 차 시즌을 앞둔 이정후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공식화했다.대표팀은 중심 타선을 책임질 핵심 전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정후는 미국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WBC 참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그동안 대회 출전 여부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왔지만,구단과의 논의를 마친 뒤 대표팀 합류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국가대표로 나가는 건 항상 제 자랑이자 영광입니다.오랜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수 있어 기쁩니다.”
두 번째 WBC, 일본에서 대표팀 합류
이정후의 WBC 출전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그는 우선 소속팀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시즌 준비에 집중한 뒤,3월 초 일본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규정상 공식 일정 이전에는 대표팀 경기 출전이 제한되는 만큼,시범경기를 소화한 뒤 합류하는 일정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반영됐다.
“가교 역할도 책임으로 생각한다”
이정후는 대표팀 내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분명한 생각을 밝혔다.이제는 경험 많은 선수로서 선배와 후배 사이를 잇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어린 선수도 아니고, 경험이 적은 선수도 아닙니다.대표팀에서는 가교 역할을 잘 해내고 싶습니다.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빅리그 3년 차, 더 단단해진 시즌 준비
새 시즌을 향한 각오도 분명했다.데뷔 첫해에는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쳤지만,지난해에는 풀타임에 가까운 출전으로 빅리그 적응을 마쳤다.
이정후는 “비시즌 동안 재활이 아닌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올해는 작년보다 더 발전해 팀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타격뿐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꾸준함을 목표로 삼았다.그는 “기복 없는 시즌을 보내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며공수 전반에서 팀 기여도를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팀과 소속팀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이정후.2026 WBC와 빅리그 3년 차 시즌이 그의 커리어에서 또 하나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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