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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필 포든 될 수 있다!” 스콜스 극찬…18살 셰이 레이시, 기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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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 레이시 mtdiscover.co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망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가 2007년생 유망주 셰이 레이시(18)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맨유에도 어린 필 포든이 있다”는 발언까지 나오며, 짧지만 강렬했던 데뷔전 이후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스콜스 “처음 봤을 때부터 포든이 떠올랐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스콜스는 레이시를 처음 본 시점을 떠올리며,“3~4년 전 레이시를 보던 중 포든 이야기가 나왔고, 그때 ‘맨유에 어린 포든이 하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스콜스 발언 요지
 “레이시가 아직 18살이라는 게 놀랍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발전한다면 포든과 비슷한 유형으로 성장할 수 있다.”
 

168cm 왼발 잡이…드리블·킥 ‘기술형 공격수’

 

레이시는 2007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 자원으로, 신장은 168cm로 작은 편이다.다만 왼발을 활용한 드리블과 킥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측면 공격수는 물론 ‘10번(공격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형이라팀 내에서도 활용 폭이 넓다는 평가를 받는다.

 

  • 포지션 : 윙어 / 공격형 미드필더(10번) 모두 가능
  • 무기 : 왼발 드리블, 킥 정확도, 민첩한 방향 전환
  • 유스 성적(언급 기준) : U-18 통산 30경기 7골 7도움

 

빌라전 데뷔…짧은 시간에도 ‘임팩트’

 

레이시는 최근 아스톤 빌라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경기 막판 투입된 상황에서도 가벼운 몸놀림으로 활발히 움직였고,위협적인 유효 슈팅을 시도하는 등 “짧지만 눈에 띄는 장면”을 만들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왜 ‘지금’ 기회가 커졌나…차출 변수와 로테이션

 

레이시의 1군 출전 가능성이 언급되는 배경에는 스쿼드 변수가 있다.일정 구간에서 차출과 로테이션이 겹치면, 윙·2선 자원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이때 감독이 유스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레이시에게도 출전 시간이 열릴 여지가 있다.

 

관전 포인트: “포든급”이 되려면 필요한 3가지

 

  • 피지컬 적응 : 작은 체격을 보완할 ‘접촉 버티기’와 1대1 압박 탈출 능력
  • 결정력·최종 패스 : 드리블 이후 마무리(슈팅/패스) 효율을 끌어올리는 과정
  • 지속 출전 : 짧은 임팩트가 아니라 ‘반복 가능한 퍼포먼스’로 신뢰 확보

 

레이시는 아직 18살이다. 하지만 레전드의 비교 대상이 ‘포든’까지 올라간 순간,기대치는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이제 관건은 한두 번의 번뜩임이 아니라,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감독이 다시 쓰고 싶어지는 장면”을 얼마나 자주 만들 수 있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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